달보드래
고즈넉한 여름.. 변함없이 뜨거운 햇빝을 버티는 고궁의 길 누군가에게는 추억이된다. 늙은 고목은 세월을 못이기고 주저 앉아 아련하다. 누군가는 기억해야할 풍경을 찾아 다닌다. 그 속에 나도 동행하고 있다. 이렇게....